
터치 + 색감


Miao girl
(30cm x 40cm) 2001
지존
나는 이런 깊이가 좋다


그림 제목 (위에서부터)
1982年私(myself,1982)
私の話を聞いてくれ(listen to me)
出を待つ(道化師)(waiting hia turn(pierrot))

Liu Ye
Once upon a time in Broadway, 2006
acrylic and oil on canvas
h: 210.3 x w: 210.3 cm

Liu Ye
Boogie Woogie, Little Girl, 2005
acrylic and oil on canvas
210 x 210 cm

Liu Ye
International Blue, 2006
acrylic and oil on canvas
82 5/8 x 161 1/2 inches
사진으로 남겨둘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.
몇일 전에 친구를 만났을때도 그랬다.
추억을 남기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니 이건 너무 슬픈 일이다.
그나마 오늘은 아주 오래된 나의 탱크디카를 찾아서 내가 그린 그림을 찍었지만.
너무 옛날것이라서 그런지 나의 수전증 때문인지 사진 찍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.
어쨌든 내 탱크디카라도 찾았으니, 이제 이걸로라도 열심히 블로그도 하고 사진도 찍어야지.
탱크디카가 어딘가에 박혀있을 것이고 밧데리는 또 어딘가에 해체되어 뒹굴고 있을것이며 메모리 카드도 충전기도 마찬가지로 어디엔가 모두 제각각 흩어져서 있을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.
그런데 나는 그걸 이제서야 찾을 생각을 한거다! 크..
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찾을 생각을 하지 않은 나머지 디카가 없는 셈 치는 상황까지 갔었고 정말로 나는 한동안 내게 디카같은건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으니.
나는 필시 천성이 게으른 인간임에 틀림이 없다.
최근 타샤할머니의 에세이를 읽으며 나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부지런함에 감탄해 마지 않았다.
내가 만일 타샤 할머니의 반만큼만 부지런하게 산다면 인생이 달라질지도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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